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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가는 세월

아리랑. 2011. 11. 6. 04:38

 

어느때부터인가 

공원 벤취에 날마다 출석하시는

어르신 한분이 계셨느데 공원에오시면 꼭 그자리에 

계셧던 한분이 계셨는데 며칠전부터 날씨가 추워서인지

보이질 않네요

그자리엔 어르신 대신 나뭇가지에서 할일을 다하고

쉬러 네려온 가랑잎 한장이 자리 하고 있네요

어르신은 아무일도 없어야 할텐데 가는세월 에게 부탁합니다

 

 

seoul south korea yangpyeong yongmunsan ginkgo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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